쓰리앤포에 봄 비가 왔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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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나무입니다.
3월초에서 4월초에 가지 가득히 하얗고 작은 꽃이 피고,
5월 말부터 6월초에 빨갛고 반들반들한 과실이 달립니다.
앵두는 중국 화북과 만주 원산으로서 나무는 크게 자라지 않고 가지가 많이 나옵니다.
추위와 더위에 강하여 우리나라 전국에 심겨져 있으며 햇빛을 받으면 잘 자라지만
다소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랍니다.
한방에서는 열매와 가지를 약재로 쓰는데, 열매는 이질과 설사에 효과가 있고 기운을 증강시키며,
불에 탄 가지의 재를 술에 타서 마시면 복통과 전신통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봄 꽃 중에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벚꽃입니다.
봄이 되면 수 많은 사람들이 벚꽃 축제를 기다리고, 이미 전국 각지의 벚꽃 축제가 끝이났습니다.
결박, 정신의 아름다움이 꽃말인 벚꽃은 중국에서는 핵과(核果)의 인(仁)을 약용으로 하고
민간에서는 벚나무의 내피(內皮)를 기침약으로 사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연분홍과 흰색의 꽃잎 중 어느 색이 더 예쁘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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