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앤포에 봄 비가 왔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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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전국적으로 촉촉한 단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봄 비는 가물었던 땅을 적셔주고 모든 것들이 움트는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메말랐던 땅에 단 비가 오 듯 쓰리앤포 고객분들의 마음에도 단 비가 내리길 바랍니다^^
홍매실 꽃봉우리가 꽃을 피워냈습니다
지난 번 월 초에 올린 사진에서는 아직 봉우리였는데요
영글어 피어나는 꽃들이 자연을 새삼 깨닫게 해줍니다^^
분홍 빛깔 꽃잎이 물기를 머금은 모습이 싱그럽네요
매실은 열을 내리는데 사용하거나, 구토나 설사 등을 멈추고 위장장애를 없애주며
해독작용이나 간기능 회복에도 좋습니다.
고결, 미덕, 정절, 고귀, 결백이 꽃말인 매화는 옛날부터 사람들이 특별하게 생각 하였습니다.
중국 원산으로 처음에는 약용이나 식용이었지만, 꽃의 기품과 향기,
그리고 엄한 추위 속에서도 늠름하게 꽃피는 모양을 사람들은 각별히 좋아하였습니다.
매화를 노래한 시도 많고 매화를 그린 미술품이나 공예품 등도 수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열매는 한방에서 수렴(收斂)·지사(止瀉)·생진(生津)·진해(鎭咳)·구충(驅蟲)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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