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감영 지킴이' 열성적 <원주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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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감영 지킴이' 열성적 <원주 투데이> | ||||
(주)쓰리앤포바이오, 3년째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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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보기 (http://www.wonju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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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1문화재지킴이로 강원감영지를 맡은 (주)쓰리앤포바이오는 한 달에 한 두 번은 꼭 지킴이 활동을 나간다. 거미줄 제거, 쓰레기 줍기, 먼지제거 등 그때그때 필요한 정비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행사 때 마다 자원해 봉사한다. 3년째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니 이제는 강원감영지 보호에 남다른 책임감을 갖고 있다.
오성윤(30) 대표는 지난 2008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동참하고자 1사1문화재지킴이로 협약을 맺었다. 처음에는 직원들이 의아하게 여기기도 했으나 다들 원주시민이다보니 자부심을 갖고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고 한다. 오 대표는 "강원감영지는 시내에 있고 역사가 깊은데 생각보다 시민들 관심이 낮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원형을 잘 보존해 온 감영지와 강원감영제가 더 많이 알려져 원주 대표문화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마음에 직원들과 행사 자원봉사도 나가게 됐다"고 말한다.
자사 홈페이지에도 강원감영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활동사진을 올리고 있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다른 지역 사람들이 종종 관심을 갖고 문의를 해오기도 한다.
원주시 이동진 문화재담당은 "쓰리앤포바이오는 지난 11월부터 지난달 까지 분기보고에서 매월 꾸준하게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실천한 곳이다"라며 "형식적인 환경정리에 그치지 않고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일하고 행사 때 마다 자원봉사 하는 모습이 남다르다"고 칭찬했다.
1사1문화재지킴이는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한국농촌공사 원주지사, 한솔오크밸리 등 현재 16개 기업·단체가 원주시와 협약을 맺고 26개 문화재 보호활동을 하고 있다.
한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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