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별 성인병 치유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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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픈 경우에 비만, 혈압, 당뇨를 같이 치료하거나, 뒷목이 뻣뻣하면서 손발이 저린 경우에 중풍전조증과 목디스크를 같이 치료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또 비만을 치료하다 보면 머리 아프고 숨가쁘고 허리, 무릎 아픈 증세가 없어지는 것을 많이 본다.
이러한 증세가 오는 것은 각각의 체질에 따른 나쁜 생활의 습관으로 병이 오는 경우가 많으며 가벼울 때는 한가지만 오지만 심하거나 오래되면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다음은 각각의 체질에 따른 경향성과 주의사항을 알아보고자 한다.
< 소음인 >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의 성인병이 많이 생기지는 않지만 예민하고 모든 일을 철두 철미하게 하려다 보니 신경을 많이 써서 항상 머리가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증상이 나타나며 심해지면 뇌출혈보다는 뇌혈관이 막히는 중풍이 올 확률이 높아진다. 그리고 마른 체질을 갖고있는 사람 중에는 척추의 측만증이나 척추의 긴장으로 인하여 오는 척추 질환이 많으며 허리디스크보다는 목 디스크가 많이 나타난다.
따라서 항상 마음을 너그럽게 먹고 음식은 소화될 수 있는 만큼만 먹으며 가벼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차로써는 기를 보충하려면 인삼차, 계피차, 기의순환이 잘되게 하려면 생강차, 허리를 튼튼히 하려면 두충차, 혈을 보충하려면 당귀차, 천궁차 등이 좋다.
< 소양인 >
화와 열이 많은 체질로 신경을 많이 쓰고 과로를 하게 되면 상체와 머리 쪽으로 열이 많이 오르게 된다. 그러면 당뇨병, 심장병, 고혈압, 두통 등이 오게 되며 합병이 되면 중풍으로 변할 수 있다. 또한 상체로 기가 편중이 되고 하체가 약해지는 관계로 허리가 약하여 허리디스크가 많이 온다.
화와 열이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하여서는 항상 마음을 안정하며 화를 적게 내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바로 풀어서 가슴에 안 쌓이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고기, 육류와 같은 음식보다는 신선한 과일, 야채, 나물 종류을 먹는 것이 좋다. 차로써는 음기를 보하고 허리를 튼튼히 해주는 산수유차, 구기자차가 좋고, 열을 내려주는 오이즙, 보리차, 녹두즙, 눈을 보해주는 결명자차, 부기를 빼주는 호박 등이 좋다.
< 태음인 >
습, 열, 조가 많이 발생하여 성인병이 가장 많이 오는 체질로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비만, 심장병, 간장병 등이 많이 발생하여 중풍이 많이 오며, 비만한 경우에는 퇴행성 변화에 의한 척추 질환이 많이 발생을 한다. 비만이 가장 많으므로 어느 병을 치료하던지 비만을 없애 주면서 성인병, 동통, 추나요법 질환을 치료하여야 효과적이며 비만치료를 병행하지 않으면 치료기간이 길고 재발을 하기 쉽다.
조, 습, 열을 없애기 위하여서는 기름진 음식, 술을 많이 먹지 않으며 고단백의 저칼로리 음식을 먹으며, 비만하지 않게 하고, 욕심을 적게 갖고 꾸준한 운동하고 자주 목욕을 하는 것이 좋다. 자주 부으며 비만한 경우에는 율무차가 좋으며, 기관지를 보하려면 호도, 잣, 도라지 등이 좋다.
< 태양인 >
태양인은 드물기 때문에 임상은 적지만 화가 위로 많이 올라가고 발산을 많이 하여서 머리가 아프거나 구토가 많거나 속이 미식거리거나 아무 이유없이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여자의 경우 임신이 안 되는 경우가 있으며, 당뇨, 중풍, 허리 디스크가 많이 올 수 있다.
화가 오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항상 마음을 안정하며 화를 적게 내고 기름진 음식을 피하며 담백한 음식이 좋다. 허리를 보해주기 위해서는 오가피차가 좋고, 위로 열이 오르는 것을 막으려면 모과차, 송화가루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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