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의 약이 되는 자연식 음식품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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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 콩과에 속하는 한 햇살이 식물로 열매는 식량으로 쓴다. 녹두로 만든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유명한 빈대떡과 환자식이라 하는 녹두죽이 있고 잔치 때 맛볼 수 있는 청포가 있다.
콩: 검정콩의 약용 효과(藥用效果)는 대단하다. 특히 호흡기 질환에 특효가 있으니, 검은콩에 4배의 물을 붓고 끓인 다음 걸러서 흑설탕을 조금쳐서 마시면 기관지염, 천식, 편도선염에 특효가 있다. 미성(美聲)을 유지하는 데도 놀라운 효과가 있어 고래로 성악가나 가수들이 콩을 삶아 장복해 왔다. 감기, 심장병, 위궤양, 각기, 불감증, 젖부족에 검정콩 삶은 물을 마시면 효과가 있다.
보리: 보리의 성분은 지방 0.5%, 전분 75.2%, 조단백질 9.9%, 섬유 1.6%, 회분 1.7%이다. 열량이 331 칼로리인 보리는 포아풀과에 속한 한 해 혹은 두 해 살이의 재배 식물로서 봄보리와 가을보리가 있는데 서남 아시아, 이집트가 원산지로 온 세계의 온대 지방에서 재배하고 있다. 보리는 7천∼1만년 전부터 재배해 온 것으로 기록되 있다. 줄기는 곧고 속은 비어있으며 키는 1m가량이다. 잎은 어긋맞게 나는 긴 선형(線形)으로 겉이 매끄럽고 평형맥이 있다.
호박 호박은 대표적인 약음이다. 동인도의 더운 지방이 원산지로 동남아시아 일대를 거쳐 우리 나라에 들어왔는데 잎이 둥글고 넓으며 열매도 둥글다. 햇빛을 좋아해서 둥근 잎을 가득 펴고 있으며 태양을 쫓아 움직이며 습지를 싫어한다.
포도: 강음이다. 열대인 페르시아가 원산지로 덥고 건조한 곳에서 잘 자란다. 잎은 얇고 크며 둥근 형에 가깝다. 덩굴은 길게 뻗어가며 덩굴손으로 다른 것에 감아 붙는다. 포도과의 낙엽 덩굴성나무로 우리 나라에는 1910년 전후해서 들어왔다.
당분이 많으며 포도주의 원료가 된다.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하며 충치를 억제한다. 암세포의 활성화를 억제시키는 화합물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사과: 모든 과일이 다 그렇듯이 사과도 열매, 나무, 뿌리가 모두 약이 된다. 사과나무 뿌리는 회충, 요충, 십이지장충을 없애는 약으로 쓰인다. 동쪽으로 향한 사과나무 뿌리를 껍질쨰 볶아서 가루를 만들어서 어른인 경우 한 번에 7.5g을 따뜻한 술에 타서 마시고 어린이는 나이에 따라 양을 줄여서 따뜻한 물에 타서 복용하면 된다. 매식전 2일간만 복용하면 충이 모두 죽어버린다.
감 약음이다. 잎이 크고 두꺼우며 양지의 마른 땅에서 생육이 좋다. 감나뭇과의 활엽교목으로 옛날부터 우리 나라에 자생해 왔다. 단감은 일본에서 들어온 것으로 본래의 감을 개량한 것이다. 감은 교욤나무에 접을 붙여 품종을 이어가기도 한다.
감: 감에는 비타민 C가 많고 특히 타닌이 많아서 약리작용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열을 내리게 하고 이뇨작용이 있어 술을 깨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감잎에는 비타민 C와 타닌이 많이 들어 있어서 차로 달여 마시면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
가지 이따금씩 식탁에 오르는 가지는 훌륭한 식품인 동시에 다용도로 쓰일 수 있는 약재이기도 하다.
검은콩 : 한방에서 가지는 냉한 성질을 갖는다고 보고 있다. 지혈 작용과 소종(消腫) 미용 효과를 가진다. 따라서 땀띠를 없애주고 고혈압을 완화하여 동맥경화등의 순환기 계통 질병을 방지해 주는 탁월한 효력을 갖는다. 그래서 예로부터 노약자에게 가지나물을 많이 섭취하도록 권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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