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인의 질병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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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양인의체질 및 건강 체크 방법, 잘 걸리는 질병
☞ 비위(췌장과 위장)의 기능이 좋고 신장의 기능이 약함
- 소양인은 비뇨기와 생식기의 기능이 허약하다. 따라서 방광이나 신장 등 배설기관에 질병이 오기쉽다.
- 허리와 다리가 약해서 척추나 고관절 등에 이상이 생겨 요통으로 고생할 수가 있다.
- 몸에 열이 많아서 여름을 타고,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피부에 발진이 돋는다.
- 양인은 음인보다 병이 빠르게 진전되기 쉽지만, 낫기 시작하면 빠르게 호전된다. 소양인의 병증은 화와 열이 원인이기 때문에 진전이 빠르므로, 병의 초기라도 가볍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두통이나 변비가 동반하면 유의해야 한다.
- 소양인의 병 상태를 파악하려면 대변의 상태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대변이 처음 나오는 부분은 건조하고 뒷부분은 다소 무르며 잘 빠져 나오면 건강하다. 묽은 쾌변을 한 두 차례 많은 양을 보고 그 뒤에 묽은 변을 누지 않으면 병이 있다가 회복되는 경우다. 하루 이상 변을 보지 못하거나 하루에 3~5 차례 조금씩 설사를 하는 경우는 장차 대변이 불통될 징조이니 좋지 않다.
- 소양인이 간간이 코피를 흘리고 침이나 가래에 피가 섞이면, 아무리 적은 양이라도 토혈로 간주해야 한다. 또 입안에 차가운 침이 거슬러 올라오면 구토가 아니더라도 구토로 간주해야 한다.
이 구토와 토혈은 중병에 속하는 것이니 반드시 서둘러 치료해야 한다. 부종도 진전이 빠르므로 서둘러 치료해야 한다. 소양인의 병 치료에서 손바닥과 발바닥에 땀이 나면 병이 호전 될 징조다. 그러나 전신에 땀이 나지 않더라도 손바닥과 발바닥에 땀이 나지 않으면 병의 호전이 없다.
가. 완실무병
- 소양인은 대변이 잘 통하면 건강한 상태이다.
- 평소엔 대변을 순조롭게 보지만, 몸이 불편하면 변비가 생긴다.
나. 대 병
- 하루라도 대변을 못 보면 대병을 의심해야 한다. 소양인은 병의 진전이 빠르므로 대변이 불통하면 다른 증상을 볼 것도 없이 즉시 치료책을 강구해야 한다.
다. 중 병
- 대변을 이삼 일만 못 보아도 가슴이 답답하고 고통스러우면 중병이다.
- 소양인은 오랫동안 대변을 못 보면 반드시 가슴이 뜨거워지는 증세를 보인다.
◆ 소양인에게 잘 걸리는 질병
신장염, 방광염, 요도염, 조루증, 불임증, 상습요통, 협심증, 주하증(여름을 타는 병), 부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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